원 달러 환율 12.5원 급등 (사진=DB)


원 달러 환율 12.5원 급등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5원 급등한 1191.8원에 거래를 마무리 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19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4일(1192.7원)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0원 상승한 1187.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 강세를 이끈 것은 옐런 의장이 지난 27일(현지시각)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와의 대담에서 “앞으로 몇 개월 안에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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