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날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13일 안양시가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안양 범계(평촌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전개했다.

이날 시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지부, 상가번영회 등 참여한 60여명은 범계 로데오거리 일대 행인과 상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을 당부하는 유인물을 배부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백화점광장에서는 식중독 예방과 올바른 식품선택방법 등을 알리는 전시회가 벌어졌다. 숨어 있는 당과 나트륨을 확인할 수 있는 식품모형 전시와 식중독 예방 구연동화가 진행됐고, 오렌지맛 탄산음료와 바나나맛 우유 등의 가공음료를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등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코너가 운영되기도 했다.

김기봉 안양시식품안전과장은 “최근 건강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건강식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이날의 행사가 건강학 먹거리와 식품안전에 기여하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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