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관 회장 'CEO의 기도' 출간
서희건설은 이봉관 회장(71·사진)이 자신의 간증과 기도문을 모아 《CEO의 기도》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이 회장은 이 책에서 힘겹게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어린시절 성장기와 현재 기업 경영자로서의 삶, 자신의 신앙관과 기도문 등을 소개했다.

책 인세 수입금은 선교헌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 회장은 1994년 서희건설 창립 이후 40개의 대형 교회를 건축했고 회사를 매출 1조원, 시공능력평가 30위의 중견 건설사로 키워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