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6 C-Startup 창업경진대회을 연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대회는 충남도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4개월에 걸쳐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가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1, 2차 사업실행 단계를 거치는 동안 사업화 지원금 및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한다.

결선라운드 진출팀은 총 12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가자격은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포함해 만35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다.

참가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http://www.cepa.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yunchan0308@cepa.or.kr)로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육성팀(041-539-4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