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게임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3년간 국·시비를 합쳐 40억원씩, 모두 120억원을 투입해 게임산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먼저 지역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성장형 시장창출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장성장형 게임과 시장창출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나눠 총 사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특히 차세대 게임 육성을 위해 실감체감형 시뮬레이션 게임은 최대 3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6월부터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CT센터 내에 대전 글로벌게임센터와 게임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지역 우수 게임기업을 집적화하고 게임 아이디어 발굴, 게임 제작 지원, 마케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해 게임 기업 성장을 통한 지역 게임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본사 소재지가 대전인 게임 제작업 또는 배급업 등록 기업으로 게임제작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흥원을 방문해 과제제안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http://dicia.or.kr)를 참조하거나 CT사업부(☎ 042-479-4162)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jchu2000@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