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4~8일까지 5일간 '블랙 쇼핑데이'(BLACK Shopping Days)를 테마로 다양한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4일 발표했다.

임시공휴일인 6일 단 하루 동안은 1만원이상 구매시 식품관전용 롯데상품권 5000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8일까지는 롯데상품권 증정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카드나 L.POINT 카드로 당일 30만원, 60만원, 100만원이상 구매시에는 각 롯데상품권 1만5000원, 3만원,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가전과 가구, 주얼리, 시계, 모피, 해외명품 상품을 당일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이상 구매시 각 롯데상품권 5만원, 10만원, 15만원, 25만원, 50만원을 증정한다.

1층 화장품매장 단일 브랜드에서 이 기간 당일 20만원, 40만원이상 구매시에는 각 롯데상품권 1만원, 2만원을 증정한다.

노스페이스와 K2,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아이더, 디스커버리 등 아웃도어 각 브랜드별로도 구매액에 맞게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8일까지 롯데카드로 50만원이상 구매시에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60~80%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파격가전이 열린다.

크로커다일, 까르뜨블랑슈, 올젠, 레드옥스 등이 참여하는 남성패션 선물상품 특가전도 열려, 줄서기 한정판매로 크로커다일 셔츠를 9900원에, 반팔티셔츠를 1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1층 이벤트홀에서는 핸드백&지갑 선물상품 제안전이,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는 루치아노최, 최복호 등이 참여한 봄, 여름시즌 이월상품을 최대 50~70% 할인해 살 수 있다.

홈패션 초특가 상품전에서는 침구세트와 패드 등을 40~60%할인하고, 패드와 카페트, 차렵이불을 2만9000원에서 4만9000원까지 한정판매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