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김예자씨, 미국 '훌룡한 자선가' 후보에 올라
재미동포 여성 사업가 리아 암스트롱 대표(한국 이름 김예자·74·사진)가 미국 모금전문가협회(AFP)가 뽑은 22명의 ‘훌륭한 자선가’ 후보에 올랐다. 그는 미국 워싱턴주 최대의 간병 서비스 회사인 ‘암스트롱 홈인케어’와 ‘암스트롱 투자’ ‘암스트롱 장학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암스트롱 장학재단은 2003년부터 매년 편부모를 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AFP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시행해 지지를 많이 받은 후보자에게 ‘사회봉사상’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