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유망중소기업 인증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인증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에 운영자금 금리 인하 등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올해 신규인증 150곳, 재인증 50곳 등 총 200개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재인증은 최초 인증 유효기간 3년이 경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인하와 중소기업지원자금 신청자격 부여 등 총 9개 기관으로부터 33종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 신청은 이지비즈에서 온라인 신청 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SOS지원팀에 우편으로 내면 된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