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0.1% 동결, 자산매입 규모도 유지..추가 완화 보류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했다.
28일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했다고 발표했다. 자산매입 규모도 연간 80조 엔(약 821조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위원 9명 중 8명은 현행 통화정책 유지에 표를 던졌으며, 9명 중 7명은 기준금리 동결에 표를 던졌다.
일본은행은 이날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올해 0.8%에서 0.5%로, 내년은 1.8%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일본은행은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 달성 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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