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장승포동과 마전동이 오는 5월1일부터 장승포동으로 통합된다. 통합 동 청사는 장승포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거제시는 지역 균형 발전과 낙후 도심 재생을 위해 1998년부터 동 통합을 추진했다. 인구는 지난 3월 기준 장승포동 4287명, 마전동 51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