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사진=DB)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 등 10개 기관이 ‘두근두근 책속으로’ 저자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가 열린다.

이후 23일에는 청계광장 특설무대 부근에서 423권의 책과 장미꽃을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는 ‘책 드림 날’ 이벤트를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도서 423권과 장미꽃 423송이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독서·출판관련 단체 14곳과 출판사 82곳이 홍보부스를 설치해 독자들과 직접적인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며 각 출판 업계마다 추첨을 통한 이벤트 혹은 선착순 북마크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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