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 사장
이재욱 사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김정열)와 전남일보사(사장 이재욱)가 공동주최하는 ‘2016광주·전남귀농귀촌박람회’가 22~23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광주·전남 22개 시군이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하게된다. 또 행사를 통해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는 23개 재경 광주·전남 시·군향우회의 ‘수도권 500만 광주·전남향우와 함께 청정고향으로 모십니다’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된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1시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비롯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2일 오후 1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22개 참가 시·군과 향우회가 각 자치단체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 연예인 귀농귀촌부스도 운영된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박일남 위원장, 귀농귀촌사업단 김동훈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의 장점을 설명하고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