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 주요 도로의 도로전광표지판(VMS)을 대대적으로 점검·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21일부터 6월 말까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노들길,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VMS 199개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이 이뤄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의 1개 차로가 부분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교통체증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갓길을 이용해 작업한다고 설명했다.

도로 부분 통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보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p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