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사회공헌과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14, 15일 이틀간 충북 진천 인재개발원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 및 홍보담당자 합동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공단 본부는 물론 지역본부와 지사, 소속병원의 사회공헌 담당자와 홍보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홍보 방안'이란 주제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청주대학교 김찬석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최준혁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 특강에서는 ‘PR 기획력 업그레이드’, ‘기업의 사회적 활동(CSR활동)과 홍보전략’등에 대해 강의와 다양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홍보개념과 사회공헌과 관련된 홍보방법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세위 기획이사는 “사회공헌이 단순 시혜적 차원의 자선활동을 넘어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핵심 축으로 성장하였으며, 공공성 강화를 통한 정체성 확립을 추구해야 할 공단으로서 제대로 된 홍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