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를 재건축해 최고 32층, 857가구를 건립하는 정비계획이 가결됐다.

서울시는 1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신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기본계획변경 (경미한 변경)및 정비구역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신삼호아파트는 1983년 지어졌다. 사평대로변이고 9호선 구반포역에 가깝다. 재건축 후에 임대주택 141가구 등 857가구로 거듭난다. 용적률은 299.99%, 최고 높이는 32층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