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16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 플라스틱 팔레트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 15분만에 꺼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당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so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