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한국 국적선사인 유코카캐리어스가 오는 20일부터 인천항과 미얀마 양곤항을 잇는 정기 카캐리어(자동차운반선)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선사는 한 번에 차량 5500대를 실을 수 있는 카캐리어선을 투입해 월 1회 이상 해상운송 서비스를 하고 물동량 증가에 따라 항차 수를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