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12∼17일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늘려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이 기간 야외·실내 전시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진입로에 태극기 바람개비 포토존 설치, 박물관 외벽 대형 뮤직비디오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고 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요산관광지에 있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유엔 참전 21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이다.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한다.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