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방 병·의원을 찾은 교통사고 환자가 전년보다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조사한 ‘자동차보험 요양기관 종별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방병원협회에 따르면 한방병원과 한의원의 진료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27%, 22.8% 늘어난 100만9000건, 450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상급종합병원(37만2000건), 종합병원(143만8000건), 병원(223만5000건), 의원(472만2000건)의 전년 대비 증감률은 각각 -3.6%, 4.2%, -1.8%, 4.3%로 집계됐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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