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수목원·식물원의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관련 온라인 카드뉴스를 제작, SNS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최근 수목원·식물원 홍보에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카드뉴스를 접목했다.

국민의 교육과 휴식, 문화 공간인 수목원, 식물원을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전국 26개 사립 수목원·식물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아이와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수목원 등 4가지 테마로 온라인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지난달 1편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수목원’을 SNS를 통해 홍보했고, 순차적으로 다음편 카드뉴스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국장은 "수목원·식물원은 우리 생활 속 밀접한 공간으로 향후 교육·문화·관광 등 그 기능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