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개화 시기 (사진=DB)


서울 벚꽃 개화 시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기상청은 서울 벚꽃이 개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보다는 1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8일 빠르다.

서울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안에 있는 관측 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벚꽃과 같은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한편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는 개화 후 일주일 정도다. 기상청은 오는 7~8일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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