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4월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명인·요리연구가·방송인 등과 함께 수산물 소비촉진에 나선다.

공영홈쇼핑은 이날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가자미 △명란 △꼬막비빔밥 △간장게장 △제주 은갈치 △완도전복 등 6개 수산물을 특별 생방송 편성하는 수산인의 날 기념 ‘어랍쇼(총 4부)’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의 인기 신선·가공 수산물로 어민과 명인의 손길이 닿은 상품을 주로 선정했다.

공영홈쇼핑은 이들 수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장석준 명인(명란), 김하진 요리연구가(가자미·간장게장·은갈치), 방송인 송도순씨(꼬막비빔밥) 등을 초청해 함께 방송한다.

상품은 수산인의 날에 맞춰 특별 구성했다.

은갈치와 전복은 종전보다 1미씩 늘렸고, 가자미·명란·꼬막·간장게장 등은 사은품을 증정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고객의 공영홈쇼핑에 대한 사랑의 보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4월1일에 열리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