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이용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입상한 팀에 대한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서 이용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입상한 팀에 대한 시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지역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제2회 ‘한수원과 함께하는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부산지역 대학생 및 대학교 동아리, 연합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소통고리’ 자원봉사 공모전은 안전·환경, 재능나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등 총 4개 분야에서 60개 팀을 선정, 오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6개월에 걸쳐 고리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와 함께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60개 팀에게는 소정의 협찬금이 지원되며, 이 중 우수 활동 팀으로 선정된 5개 팀에게는 해외봉사활동 기회 제공과 함께 연말 시상식에서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13일(수)까지이며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t.busan.go.kr)에서 프로그램 계획서, 신청서, 단체소개서 각 1부를 내려 받은 후 직접 우편, 이메일(bct1365@naver.com)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부(☎051-864-1365)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