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FedEx  전용 화물터미널 건립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왼쪽)은 채은미 FedEx Korea 대표와 ‘FedEx 화물터미널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을 하고 있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특송업체인 FedEx의 자회사인 Federal Express의 채은미 대표와 ‘인천공항 FedEx 화물터미널 건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확장 예정부지에 FedEx 전용 신규 화물터미널을 건립, 2019년 본격 운영한다. FedEx는 미국 멤피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20개국가와 지역에 국제 화물 특급운송 서비스하는 특송업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