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양방 항노화 분야 헬스케어 기업에 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와 금액은 정밀의료기기 업종 전환 1억5000만원, 양·한방 융복합 1억원, 양방 항노화 의생명 사업 1억원 등이다.

정밀의료기기 업종 전환은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와 부품소재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양·한방 융복합은 지역 항노화바이오 소재 응용기업 중 기술개발 인력과 연구 장비 등을 보유한 곳이 대상이다. 의생명 사업 분야는 의료용품, 광학, 줄기세포, 바이오의약품 등 양방 항노화 관련 신기술 개발과 특허 및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등을 돕는다.

경상남도와 경남테크파크는 다음달 8일까지 신청을 받아 22일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