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미디어 뉴스룸-한경닷컴] '스무살  한경 오토' 신차 가이드 역할
‘한경 오토’는 자동차 콘텐츠를 소비하는 독자에게 인기가 높다. 1998년부터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빠르게 오토 섹션을 차별화한 전략 덕분이다.

한경 오토는 기업 홍보실과 애널리스트, 산업 연구기관, 자동차 동호회 등 다양한 업계 및 관련 종사자의 정보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은 2003년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전문지 오토타임즈와 손잡고 한국경제신문 사이트에 다양한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자매지인 오토타임즈는 자동차 취재 20년 경력의 권용주 선임기자를 비롯해 권윤경 박진우 안효문 오아름 김성윤 구기성 등 7명의 기자가 활동하며 한경 오토 채널에 기사와 사진을 싣는다. 신문이 기사를 공급하지 않는 시간대엔 김정훈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가 매일같이 읽을거리를 충실히 채워준다.

업계 현장에서 발생하는 뉴스 외에 분기별 심층 기획물도 내놓고 있다. 자동차산업 전문가의 견해와 시장 전망 등을 다룬다. 올 1분기 이남석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인터뷰 등을 다룬 ‘2016 자동차 기상도’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새 콘텐츠 ‘김정훈의 카톡까톡’을 선보이고 있다.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야기(카톡)를 까놓고 얘기할 수 있는(까톡) 칼럼으로 연재한다.

시승 플러스는 자동차 콘텐츠 중 가장 인기가 좋은 코너다. 기자가 직접 다양한 신차를 타보고 체험한 것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매주 한 꼭지 이상 시승 기사를 게재해 최신형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구매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