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만6000개 가로등을 LED(발광다이오드)로 교체하고 원격제어시스템을 갖추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구축사업을 한다. SK텔레콤이 사업비 203억원 전액을 투자한다. 윤경전력 등 지역 9개 업체가 참여한다. 스마트그리드가 구축되면 연간 전력량이 7300㎿h로 줄어 3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