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4월2~3일 38개국 외교관과 가족 등 140여명의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해 ‘남구 관광 팸투어’를 한다. 참가자들은 SK에너지 등 산업시설 견학과 전통혼례 체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방문, 고래바다여행선 시승 등을 한다. 서동욱 구청장은 “고래관광지 남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