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영 연구원, 미국 암학회 '젊은 과학자상'
서진영 서울대 약학대학 종양미세환경연구센터(센터장 서영준 교수) 연구원(30·사진)이 미국 암학회에서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는다.

이 상은 세계 암 연구 분야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손꼽힌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중순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 연구원은 ‘종양섬유아세포에서 분비되는 FGF2 물질을 통한 암세포의 증식’이란 주제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