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는 요령 (사진=DB)


차를 마시는 요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요즘 일교차가 크면서 감기에 걸리기 쉬워 차를 마시는 요령이 화제에 올랐다.

차를 마시는 요령에서 가장 중요한 건 잘 보관해야 한다. 깨끗한 깡통이나 빈 병에 넣어서 습기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폐시켜야 한다. 공기가 통하면 향기가 약해지면서 맛이 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1개월에 한두 번씩 건조 상태를 관찰해 다소 습기가 있는 듯 싶으면 다시 꺼내어 건조시켜야 한다. 습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있으며 곰팡이가 끼면 품질이 떨어지고 위생상 해롭다.

여기에 열기가 있는 곳에 가까이 놔두면 녹차가 누렇게 변질되는 수가 있으므로 햇볕을 받지 않게 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근처에 두지 말아야 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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