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코오롱플라스틱과 독일 바스프(BASF)의 합작회사인 코오롱바스프이노폼(주)으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국내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전문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대표 장희구)과 세계 1위 화학회사인 바스프는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 김천에 2억달러를 투자해 연 7만t 규모의 폴리아세탈수지(POM)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