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우수기업' 어떻게 뽑았나
3년간 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CEO 일자리 창출 의지·상생경영 등 평가

고용노동부가 17일 발표한 ‘2015년도 고용 창출 100대 우수 기업’은 전년보다 일자리가 늘어난 1만8000여개 기업 중 고용 증가 인원, 증가율,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노사화합과 적극적인 투자, 취약계층 고용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선정 기업들은 대부분 정부의 노동개혁 주요 과제인 임금피크제 도입과 원·하청 상생기금 운영 등 상생경영, 시간선택제 일자리 확대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고용 창출 우수 기업에 선정되면 정기 근로감독을 3년간 면제받고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시 우대 혜택과 출입국 편의 등의 행정적 지원도 받는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일자리 하나라도 늘리려는 노력이 절실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는 만큼 노동개혁 입법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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