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천 김숙희 사무국장(오른쪽)과 이병주 경제분과위원장(왼쪽)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 표창장을 수상한후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인완 기자
글로벌인천 김숙희 사무국장(오른쪽)과 이병주 경제분과위원장(왼쪽)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 표창장을 수상한후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인완 기자
인천시 민간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 공학박사)이 12일 인천시 연수구 새말로 103번길 202호 글로벌인천 사무실에서 황우여 국회의원 등 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우여 국회의원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이창환 연수구의회의장, 제갈원영 인천시의원, 이인자 연수구 의원, 서윤석 새누리당 인천시당 부위원장, 신희식 ‘아침을 여는 사람들’ 회장, 조진규 김포대학교 교수, 이규운 한국마라톤TV 대표, ‘일제침략 70년 사진전 추진위원회’의 진 현 자문위원, 민경욱, 민현주, 박찬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박덕흠 국회의원과 이성우 대한토목학회 회장, 김재권 한국기술사회 회장,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허종완 인천대학교 교수 등이 화환을 보내 주었고, 안상수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주는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개소식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글로벌인천 회원들이 사무실 개소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시민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글로벌인천 회원들이 사무실 개소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며 시민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앞서 글로벌인천의 김숙희 사무국장(총무위원장·사진)과 이병주 경제분과위원장(사진)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수여하는 ‘모범선행시민 표창장’을 수상했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사진)는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해 주신 내외빈들과 화환과 축전으로 글로벌인천의 발전을 축하해 주신 각계 각층의 인사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글로벌인천이 회원들의 적극적인 열의와 성원으로 지난해 사단법인 봉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았고, 올들어 사무실도 마련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쁘며,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뷔폐음식과 다과가 준비된 가운데 김성환 글로벌인천 문화사회위원장이 마련한 개소식 축하 연주회가 있었으며 ‘송도섹스폰클럽’ 회원인 김신영, 이지영씨가 참석,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로 개소식을 축하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