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순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9기)가 국내 조세법 분야 스테디셀러인 ‘조세법’ 2016년 개정판을 냈다. 임 대표의 조세법은 1999년 초판 발행 이후 올해까지 16회의 개정판이 나왔다. 임 대표는 “이번 개정판에서 개정된 세법과 추가된 판례, 연구논문을 싣는 등 최신법률정보를 충실히 반영했다”며 “독자들이 조세법의 체계와 정신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계속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