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1일 케이써스틸(대표 차원석), 천마개발(대표 김효경), 방산(대표 방순만) 등 3개사와 153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케이써스틸과 천마개발은 북구 청하면 하대리에 공장을 짓고 철판제품과 목재를 각각 생산할 계획이다. 방산은 내화물 부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을 북구 신광면에 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