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9일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대운산 일원 20만㎡를 ‘울산수목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고시했다. 이번 고시로 2021년까지 산지·농지 전용이나 토석 채취 등의 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195억원을 들여 2018년까지 이 일대를 자연 생태 체험 및 식용·약용 재배 단지 등으로 조성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