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항공여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월 항공여객이 842만명으로 작년보다 13.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1월 국내선 여객은 221만1000여명, 국제선 여객은 620만9000여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8.3%, 15.4% 증가했다.

내국인 일본 여행수요 확대, 중국인 한국방문 수요 증가, 내외국인 제주관광 수요 증가, 유류할증료 면제에 따른 경비부담 완화 등으로 항공여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