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로펌행 대신 변호사 개업한 김영준 전 검사장
김 전 검사장은 서울고(30회)와 서울대 법대(79학번)를 졸업했다. 1986년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발을 들였다. 주미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 창원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말 법복을 벗었다. 24년 검사 생활을 하며 검찰 조직 내에서 “업무 추진력이 있으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전 검사장은 “법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 힘이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