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
금천구,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
12일 서울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를 찾은 학생들이 교복을 고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천고, 문일고, 독산고, 난곡중, 세일중, 동일중, 문성중학교 등 관내 7개 중·고교가 참여해 졸업을 앞둔 선배들이 기증한 교복을 점당 1천원~5천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미래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허문찬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