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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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지역 설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국도 5개 구간 36.84km를 개통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4곳 44.5km를 우회도로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국토청은 지난해 10월 국도43호선 화성시 봉담읍∼안녕동(7.3km)에 이어 12월 국도3호선 의정부시 자금동∼양주시 봉양동(12.6km), 국도37호선 양평군 개군면∼양평읍(6.3km), 여주시 점봉동∼점동면(8.3km), 올해 들어 연천군 군남면∼미산면(2.3km) 등 5개 구간을 준공 개통했다.

또 국도46호선 남양주시 마석IC∼대성교차로(11.7km), 남양주시 팔당대교∼상평교차로(26.8km), 화성시 팔탄교차로∼지월교차로(3.5km), 광주시 곤지암교사거리∼산이리(2.5km) 등 4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했다.

서울국토청은 라디오(TBS, FM 95.1Mhz),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통합교통정보)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설 연휴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02-2110-6823)이나 도로교통정보센터(☎02-2110-6780 ARS 13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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