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거창군과 함양군 수동면을 잇는 지방도 1084호선 거창~춘전(7.5㎞) 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했다. 그동안 함양에서 거창으로 가려면 국도 3호선을 이용, 거창군 마리면으로 우회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도로 완공으로 이 구간이 4㎞, 소요 시간으로는 10분 정도 단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