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내 최대 규모 인공암벽장 클라이밍센터 개장
울산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상북면 등억리 복합웰컴센터에 인공암벽장(사진)을 오는 11일 개장한다. 울주군은 41억원을 들여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을 만들었다.

인공암벽장은 모두 20개 코스로 이용료(1시간)는 어린이 1000원, 성인 3000원이다.

울주군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세계적인 암벽 전문가를 초빙해 국제 클라이밍대회를 열기로 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