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특구진흥재단은 동아대 기술지주의 출자로 설립된 지오티에스와 한국기계연구원 출자로 설립된 무인기술이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1일 발표했다.

연구소기업이란 공공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대학, 출연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이 기업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지오티에스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해저케이블 포설 가이드장치를, 무인기술은 드론에 부피를 최소화한 연료전지를 탑재하는 사업화를 추진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