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제과업체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대응 1·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60여대와 인원 200여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10시 20분께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된 건물 4개동(1만㎡)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제과기계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천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you@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