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2개월 최장수' 김민석 대변인 퇴임
군사전문기자 출신으로 우리 군의 ‘입’ 역할을 해온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58·사진)이 31일 퇴임한다. 그는 국방부 최초의 기자 출신 대변인이자 국방부 사상 최장수 대변인이다. 2010년 11월29일 별정직 고위공무원으로 발탁된 뒤 5년2개월 동안 브리핑룸에서 마이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