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기업·기관 융합R&D 역량 강화…신기술·신제품 개발 견인"



[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전라북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통한 중소기업 R&D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26일 (사)캠틱종합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기술융합 활성화 사업' 최종성과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 및 기술 간 융복합R&D 기술개발 성과 및 올해 지원 방안을 마련키 위한 자리가 됐다.



현재 글로벌 기업환경이 첨단기술개발의 시대에 융합기술개발능력에 기반한 창의시대로 확대되는 추세로 도는 지난해부터 '중소기업 기술융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해 도내 중소기업이 기술융합형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융·복합기술개발을 지원해 왔다.



또한 융·복합R&D 추진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도내 중소기업 간의 공동 R&D를 통한 사업화 및 R&D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는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제품의 기능·성능을 복합적으로 개량해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는 고부가가치 BM(Business Model)창출형 융합기술개발사업과 융합도가 높은 두 가지 이상의 기술간 융합을 통해 신제품 출시를 지원하는 융합촉진 사업화개발사업 등 8개 과제(13개 기업/3개 기관)에 대해 과제별 약4500만원, 총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특허출원 및 인증취득 등 9건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8개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고, 특히 고압송풍기를 제조하는 ㈜에이스터보는 ㈜남광이앤씨와 협력, 저소음 고압송풍기를 개발해 1억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전체 지원사업으로 인한 올해 예상매출액이 60여억 원으로 추계되는 등 향후 지원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올해에도 총사업비 6억여 원으로 산학연 간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이 보유한 융·복합형 기술 및 제품을 발굴·지원하여 글로벌 기업경쟁력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성과발표회에 참석한 신원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2015년에 처음 시도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창의적 경영생태계로 변화하는 국제시장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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