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실속형 2016 데일리 백팩 출시

“응답하라, 실속형 소비자여!!”
1535세대 라이프스타일 반영, 스쿨백, 노트북 가방, 여행가방 등 다용도 활용 가능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은 학생은 물론, 직장인까지 착용 가능한 2016년형 데일리 백팩을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머렐의 데일리 백팩은 1535세대(15~35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신학기 스쿨백은 물론, 노트북 가방, 가벼운 여행 가방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한 스퀘어형의 디자인으로, 가방 전면에 폼패딩 처리가 되어 있어 내용물에 관계 없이 견고한 직사각형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가방 내부 노트북 폼패드를 적용해 효율적인 수납은 물론, 외부충격으로부터 정보통신(IT)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데일리 백팩인 만큼, 인체 굴곡에 맞춘 숄더 스트랩을 적용해 착용감을 강화했으며, 에어매쉬 소재를 등판에 적용하여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톤다운된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 총 3가지로, 교복, 오피스룩, 트래블룩 모두 잘 어울린다. 가격은 8만8000원.

머렐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머렐의 데일리 백팩은 이러한 니즈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