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33마리 폐사…강풍에 전선피복 벗겨져 감전사 추정
김씨가 키우던 소 69마리 가운데 철강 재질의 울타리에 닿은 소들만 폐사했다.
조사결과 외부에서 김씨 축사로 들어오는 전선이 축사 지붕과 닿은 채 피복이 벗겨져 있었다.
경찰은 강풍으로 전선 피복이 벗겨지면서 소들이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주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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