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한대희 포커스뉴스 부사장 부친상 外

입력2016.01.17 18:52 수정2016.01.18 05:23 지면A33

▶한대희 포커스뉴스부사장 부친상, 권용일 쌍용자동차부장 장인상=16일 수원연화장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31-218-6587

▶김태준 한국교육개발원교육정책연구본부연구위원 부친상=16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2019-0225

▶서정항 前경상대법학과교수·정하 싱가포르대사 부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30분 02-3140-6915

▶박성호 LG전자책임연구원·성숙 아이파트너즈부장 부친상=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30분 02-3140-6901

▶황성수 前금융투자협회이사·국진 LG전자부장 부친상=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50분 02-2227-7584

▶윤병세 외교부장관 모친상=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30분 02-2258-5940

▶최완종 바라본대표이사·목화 한남대교수 모친상=1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31-787-1503

▶도규철 현대자동차자동변속기설계팀파트장·규만 한겨레방송에디터 모친상, 이윤경 국악방송광주지국장 시모상, 윤병훈 삼성전자시스템LSI사업부 수석 장모상=16일 수원중앙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1-231-9136

▶조종수 부영크메르은행장 모친상, 동영 의사·동주 동아일보기자 조모상=16일 충남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42-280-8471

▶박정필 재경건설이사 모친상, 김동균 前해군제독·조광문 경찰항공대장·김성엽 가나부동산대표·배성한 지수건설대표·김창한 KBS부산보도국영상취재부장·김만호 영광산업 총괄이사·김용극 우남부동산대표 장모상=16일 충남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42-280-8181

▶송인수 롯데쇼핑슈퍼사업본부수석·민수 삼성물산리조트컨텐츠그룹책임 모친상=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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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한 ‘디데이’가 됐지만 무더기 사직 행렬은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 현장에서 만난 환자와 보호자들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불안감을 호소했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에서 교수 사직 탓에 수술이나 검사, 외래진료 일정 등이 조정된 사례는 없었다. 다른 서울 주요 병원도 마찬가지였다. 한 연세대 의대 교수는 “지난달 25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해 오늘부터 사직 상태지만 정상 진료하고 있다”며 “오는 30일 하루 휴진하고 이후 센터 소속 교수들이 1주일에 하루씩 돌아가면서 휴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의대 교수들은 대학별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 한 달이 지났기 때문에 효력이 발생한다는 게 교수들의 주장이다. 교수 상당수는 집단 사직서를 비대위에 제출했다. 일부는 의대 학장에게도 전달됐다. 다만 이런 사직서가 효력이 있는지에 대해선 평가가 엇갈린다. 최용수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미개봉’ 익명 상태라 유효성이 있는지 자문하고 있다”며 “현재는 성대 의대 사직서 효력이 다음달 1일부터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정부는 법적 효력이 생긴 사직서는 없다고 했다. 아직까진 교수들이 압박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 대학병원 인사 담당자는 “교수 사직서가 효력을 갖추려면 임상과장, 주임교수,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병원장 사인을 받은 뒤 대학으로 넘어가 의대 학장, 의무부총장, 대학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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