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한국인 첫 아카데미상 후보
소프라노 조수미 씨(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조씨는 14일(현지시간)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에서 영화 ‘유스’에서 부른 주제가 ‘심플송’으로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열린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도 주제가상 후보로 올랐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오는 2월28일 열린다.